"지역 소외계층 도와요" 충주청소년 자전거 기부챌린지

이도근 기자 2023. 7.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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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선다.

충주남자단기청소년쉼터 '친구'는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3 자전거하이킹 기부 챌린지 시즌7'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 주제는 '위 아 헬퍼즈(We are Helpers!)'로, 모금액은 긴급수술이 필요한 충주지역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기부신청은 자전거하이킹을 완주하는 오는 8월 3일까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친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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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선다.

충주남자단기청소년쉼터 '친구'는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3 자전거하이킹 기부 챌린지 시즌7'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위기청소년에서 기부청소년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시작한 이 기부챌린지는 자전거로 목표 코스를 달리면서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년 동안 자전거로 총 1900여㎞를 달려 모금한 8000만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 주제는 '위 아 헬퍼즈(We are Helpers!)'로, 모금액은 긴급수술이 필요한 충주지역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선 쉼터 입소 청소년과 퇴소자들이 3박4일간 충주와 인천 왕복 450㎞ 거리를 달린다. 지금까지 7번의 기부 챌린지를 통틀어 가장 긴 거리다.

기부신청은 자전거하이킹을 완주하는 오는 8월 3일까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친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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