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힘낸 안병훈, PGA 존디어 클래식 1R 공동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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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이 존디어 클래식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습니다.
공동 13위로 1라운드를 마친 안병훈은 9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에게는 5타 뒤졌지만 공동 9위 그룹에는 불과 1타 뒤져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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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이 존디어 클래식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습니다.
공동 13위로 1라운드를 마친 안병훈은 9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에게는 5타 뒤졌지만 공동 9위 그룹에는 불과 1타 뒤져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6위 이후 8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지 못했던 안병훈은 오늘 버디를 무려 8개나 뽑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강성훈은 2언더파 69타를 때려 공동 41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과 노승열은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89위로 밀렸고 김성현은 1타를 잃고 공동 116위까지 처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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