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간편하게 ‘홈 보양식’ 완성하는 주방가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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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심한 삼복더위 중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집에서 손쉽게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쿠첸의 '쿠첸 트리플'은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 총 3가지 압력으로 기호에 맞는 밥맛을 구현하면서 다양한 보양식까지 만들 수 있는 밥솥이다.
360도 회전 로티세리로 뒤집거나 섞을 필요 없이 구이 요리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올스텐 소재를 적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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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심한 삼복더위 중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집에서 손쉽게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홈 보양식’을 찾는 움직임이 증가해서다.
위메프가 최근 2주(6월 21일~7월 4일)간 식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여름 보양 간편식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이러한 ‘홈 보양식’ 트렌드에 가정에서도 맛있는 보양식을 간편히 완성하는 가전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쿠첸의 ‘쿠첸 트리플’은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 총 3가지 압력으로 기호에 맞는 밥맛을 구현하면서 다양한 보양식까지 만들 수 있는 밥솥이다. 여름철 대표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은 물론 영양 가득 잡곡밥,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구수한 솥밥 등을 밥솥 하나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용한 2.1초고압 기술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고도 백미처럼 빠르게 부드러운 식감으로 취사한다. 이처럼 빠르게 익힌 잡곡은 건강식의 대표 주자인 샐러드에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특히 1.3중압은 초고압과 무압 중간 정도의 찰기를 구현하여 밥알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 구수한 풍미의 솥밥과 여름철 원기 회복을 책임질 제철 덮밥을 완성할 수 있다. 무압으로는 고슬고슬하고 촉촉한 밥을 만들어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리는 요리용 백미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밥솥 내솥은 초프리미엄 스테인리스(STS316Ti)로 제작돼 여름철에도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며 내식성도 뛰어나 염분기 있는 요리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복날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치킨도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가정에서 간편하게 갓 튀긴 듯한 치킨과 장어구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도 인기다.
휴롬 ‘대용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오븐’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기그릴(통삼겹‧치킨‧베이킹‧스테이크‧생선구이), 토스트기의 기능과 장점을 합친 올인원 조리기기다. 최적화된 12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탑재해 치킨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더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32L의 넉넉한 대용량 사이즈로 닭 1마리도 거뜬히 조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양의 재료를 한 번에 빠르고 고르게 익혀준다. 360도 회전 로티세리로 뒤집거나 섞을 필요 없이 구이 요리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올스텐 소재를 적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인 보양식으로 원기를 회복했다면 상큼한 음료로 입가심을 해보자. 블렌더나 착즙기가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히 맛과 영양을 챙긴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최근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는 최고속 블렌더와 착즙기를 하나로 합친 '플립앤주스'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블렌딩 후 용기 교체 없이 착즙까지 가능해 블렌더와 착즙기를 따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블렌더 용기에 재료를 넣고 주스 추출 모듈을 장착한 뒤, 맑은 주스 또는 과육이 있는 주스 버튼을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블렌딩 된다. 그대로 용기를 뒤집어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착즙까지 완료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맑은 주스, 과육이 씹히는 주스, 스무디, 얼음, 수프, 디저트, 소스류, 견과류·버터 등 8가지 메뉴를 한눈에 보여주며 블렌딩 시간까지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원하는 분쇄 정도에 따라 12단계로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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