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16.9만주…전년比 8.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작년에 비해 8%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상반기 중 예탁원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16억 8883만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별로 보면 4월에 4억 143만주(23.77%)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3383만주(10.88%)로 가장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작년에 비해 8%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상반기 중 예탁원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16억 8883만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억 6947만주, 코스닥시장 12억 1936만주로 전년 대비 각각 29.6% 감소 및 4.0%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4월에 4억 143만주(23.77%)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3383만주(10.88%)로 가장 적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회사는 264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14.2%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7개사로 전년(28개사) 대비 67.8%, 코스닥시장 217개사로 전년(203개사) 대비 6.8% 증가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많았던 3개사는 KG모빌리티(003620)(7735만주), 바이오노트(377740)(7591만주), 에스엠벡셀(010580)(4575만주)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비보존제약(9431만주), 좋은사람들(033340)(7200만주), 스킨앤스킨(159910)(6103만주) 순으로 많았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은 고추 가고 '크게 될 놈' 온다…하반기 공모주 투자 포인트는
- “프랑스폭동, 남일 아니다…‘짱깨’라며 차별, 20년 전과 똑같아”
-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의 폭탄발언 “나 도핑 양성 나왔었다”
- 정읍서 100m 구간 산사태 발생…택시 1대 낙석에 깔려
- "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그해 오늘]
- 디올·구찌·루이비통 이어 삼성도… 비즈니스 이벤트 '핫플'된 서울
- 카지노 ‘손석구 모델’ 코리안데스크 “존재만으로 범죄 억제”[경찰人]
- "바지 내려가 있었다"...서울 아파트서도 여성 폭행 뒤 달아나
- “女 온다며, 저 얼굴로 어떻게 결혼” 상관 모욕한 장병 결국
- “유재석 나온 첫째 아이 꿈 샀다가…” ‘복권 1등’ 당첨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