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송민혁, 프로 전향…오는 20일 데뷔전

권훈 2023. 7. 7.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기대주 송민혁이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프로 선수가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송민혁이 KPGA 투어 프로 회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KPGA는 2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선수는 별도의 테스트 없이 KPGA 투어 프로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내년 KPGA 코리안투어 입성을 목표로 잡은 송민혁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추천 선수로 출전, 프로 자격으로는 처음 KPGA 코리안투어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혁의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기대주 송민혁이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프로 선수가 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송민혁이 KPGA 투어 프로 회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KPGA 투어 프로 회원은 종전에는 KPGA 정회원이라는 불렀다.

KPGA는 2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선수는 별도의 테스트 없이 KPGA 투어 프로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15차례 우승한 송민혁은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위, SK텔레콤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프로 대회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았다.

내년 KPGA 코리안투어 입성을 목표로 잡은 송민혁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추천 선수로 출전, 프로 자격으로는 처음 KPGA 코리안투어에 나선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