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건축공학과 김영호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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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는 건축공학과 김영호 교수가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수여하는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400여 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총에서 1991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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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는 건축공학과 김영호 교수가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대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수여하는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400여 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총에서 1991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 가운데 하나이다.
김 교수의 논문 '교량받침 공동부 완전충진을 위한 통공앵커의 에폭시 주입성 및 인발성능 연구(Epoxy Injection and Pull-out Capacity of Hollow Anchors for Prefect Filling of Void Spaces on Bridge Bearings)'은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추천으로 논문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공학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국가기간시설인 교량구조물의 받침의 유지관리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자 소울플레이트 상면의 공동을 밀실하게 충전할 수 있고 나아가 상부 차량하중을 받침부에 균등하게 분포시킬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된 통공앵커(Hollow anchor)의 성능 검증을 위한 연구이다.
창의적 공학설계를 통한 새로운 유지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기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에 특허 245건와 디자인 99건 창출과 건설신기술 7건을 지정받아 신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수상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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