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폐교 활용 '문화 체험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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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문을 닫은 폐교를 활용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6일 시청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법원초(폐교) 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교를 활용해 미술관과 문화창작 공간 시설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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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북파주 지역, 문화시설 확대 기대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가 문을 닫은 폐교를 활용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6일 시청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법원초(폐교) 문화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교를 활용해 미술관과 문화창작 공간 시설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문화창작 공간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법원초는 과거 1970년 개교해 2019년 폐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북파주 지역의 문화시설이 확대되어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폐교를 활용한 유휴공간 재생사업이 공약사항인 만큼, 파주시는 새롭게 태어날 법원초의 공간이 다양성과 만족도를 충족하는 문화적 기회를 담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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