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터보 시절 뉴욕 메츠 경기장서 공연했다” 마이키는 뉴욕에서 스시집 사장 근황

김태형 2023. 7. 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이 래퍼 쇼리와 함께 호주를 찾았다.

김종국은 "호주에서 개인 단독 콘서트를 처음으로 하러 간다. 쇼리는 래퍼로서 간다"라고 전했다.

쇼리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김종국은 햄버거를 먹고 프로틴 가게를 들른 후 헬스장으로 향했다.

쇼리와 함께 탄 차에서 김종국은 "너랑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예전 터보 때 마이키랑 뉴욕 갔을 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김종국이 래퍼 쇼리와 함께 호주를 찾았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호주 첫 단독 콘서트.. 그리고 운동..’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호주에서 개인 단독 콘서트를 처음으로 하러 간다. 쇼리는 래퍼로서 간다”라고 전했다. 그는 “터보 출신이기 때문에 저희 터보 메들리로 놀기 시작하면 거의 28분에서 30분 정도를 논스톱으로 안 쉬고 관객들이 30분 유산소를 한다. 또 호주가 헬스 커뮤니티가 크다”라고 말했다.

쇼리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김종국은 햄버거를 먹고 프로틴 가게를 들른 후 헬스장으로 향했다. 운동 후에는 근육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했다.

공연 당일에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쇼리와 함께 탄 차에서 김종국은 “너랑 이렇게 앉아있으니까 예전 터보 때 마이키랑 뉴욕 갔을 때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쇼리는 터보가 미국 뉴욕 메츠 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코리안 나이트 이런 거 한다”라고 알려줬다.

쇼리가 “마이키 형은 잘 지내시죠?”라고 묻자, 김종국은 “뉴욕에서 스시집을 하고 있다. 마이키네 가게에 가면 마이키가 직접 주방에서 스시를 만들어서 나온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쇼핑을 했는가”란 질문에 김종국은 “쇼리랑은 쇼핑하면 안 되겠더라. 얘는 무조건 사지 말래”라고 답했다. 쇼리에게 “너 때문에 내가 3만 원짜리 선글라스 하나 샀다”라고 말했다. 쇼리는 “지금까지 중에 제일 행복해하셨다. 호주까지 와서 다 왜 가격대가 몇 천 원인가. 여기서 예쁜 바지를 봤는데 너무 비싸서 못 샀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바지 어디 거냐고 물었고, 쇼리는 “루이비통”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네가 루이비통이 돼야지. 자꾸 루이비통의 노예가 돼서 되겠냐. 그런 데 신경 쓰지 마. 그런 거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