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하루 5만 명씩 증가…글로벌 '셀럽'된 박규영
박정선 기자 2023. 7. 7. 09:42
배우 박규영이 글로벌 '셀럽'이 됐다.
주연작 '셀러브리티'의 캐릭터처럼, 박규영 또한 폭발적으로 SNS 팔로워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6일 박규영의 SNS 팔로워 수는 약 200만 명이었는데, 하루 만인 7일 오전 205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순식간에 5만 명의 네티즌이 박규영 SNS를 찾아 '팔로우' 버튼을 눌렀다. 팔로워 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셀러브리티' 공개 후 일주일간 팔로워 약 30만 명이 증가했다.
'셀러브리티' 흥행 덕분이다.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작품은 초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으나, 점차 입소문을 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직후엔 국내는 물론 다른 국가 넷플릭스에서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6일에는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셀러브리티'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TV쇼 부문 글로벌 2위까지 올라서며 선전 중이다.
이런 상승세를 타고, '셀러브리티'의 원톱 주연 박규영에게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곧 SNS 팔로워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SNS에는 팬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응원과 팬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셀러브리티' 영상으로 제작된 '짤'이 게시되기도 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고, 널리 사랑받는 것에 관해 박규영은 "넷플릭스를 켜면 제 얼굴이 크게 올라와 있더라. 기분이 좋은 부분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라며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는 게 실감이 안 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규영의 SNS는 앞으로 더욱 많은 팬이 모여들 전망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와 '오징어 게임2' 등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넷플릭스 최고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박규영은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을 기대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많다"고 밝힌 박규영은 "캐릭터를 책임감 있게 연기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보겠다 "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주연작 '셀러브리티'의 캐릭터처럼, 박규영 또한 폭발적으로 SNS 팔로워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6일 박규영의 SNS 팔로워 수는 약 200만 명이었는데, 하루 만인 7일 오전 205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순식간에 5만 명의 네티즌이 박규영 SNS를 찾아 '팔로우' 버튼을 눌렀다. 팔로워 수의 추이를 살펴보면, '셀러브리티' 공개 후 일주일간 팔로워 약 30만 명이 증가했다.
'셀러브리티' 흥행 덕분이다.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작품은 초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으나, 점차 입소문을 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직후엔 국내는 물론 다른 국가 넷플릭스에서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6일에는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셀러브리티'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TV쇼 부문 글로벌 2위까지 올라서며 선전 중이다.
이런 상승세를 타고, '셀러브리티'의 원톱 주연 박규영에게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곧 SNS 팔로워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SNS에는 팬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응원과 팬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셀러브리티' 영상으로 제작된 '짤'이 게시되기도 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고, 널리 사랑받는 것에 관해 박규영은 "넷플릭스를 켜면 제 얼굴이 크게 올라와 있더라. 기분이 좋은 부분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라며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는 게 실감이 안 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규영의 SNS는 앞으로 더욱 많은 팬이 모여들 전망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와 '오징어 게임2' 등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넷플릭스 최고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박규영은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을 기대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많다"고 밝힌 박규영은 "캐릭터를 책임감 있게 연기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보겠다 "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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