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BYD 전기트럭 T4K’ 1호차 인도…주인공은 카누 캠퍼
전날 GS글로벌은 서울시 구로구의 T4K 서울 구로점에서 T4K 1호차 인도식을 진행하고, 본격 출고 개시를 알렸다. 1호차를 인도받게 된 양상국 씨는 카누와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카카오T 앱에서 BYD 트럭을 예약·구매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GS글로벌은 양 씨에게 신차와 함께 카카오T의 웰컴 패키지 선물을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 양상국 씨는 “주중은 서울, 주말엔 교외로 잦은 중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전기트럭을 고심하던 중, T4K의 주행거리로 시·도 이동이 충분히 가능했기에 선택했다”며 “카누 장비 등 여가용품을 넉넉하게 적재할 수 있는 적재함과 특히 캠핑과 다양한 야외활동에 유용한 V2L 기능을 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T4K는 한국시장을 위해 BYD와 함께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 모든 역량을 집약해 출시했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기다려 주신 많은 고객들이 신속하게 T4K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빠른 납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4K는 국내 1t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다. T4K는 현재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오산, 부산 경남의 T4K 전용 전시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GS글로벌은 연내 전국 14개의 T4K 전용 영업 지점 및 4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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