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 국립국악원 특별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숨⋅빛⋅소리'를 테마로 특별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23명으로 구성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이 제주해녀문화의 정통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편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은 2018년 캐나다 워털루 옥토버 페스티벌과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기획공연 등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숨⋅빛⋅소리'를 테마로 특별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23명으로 구성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이 제주해녀문화의 정통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감독과 공동연출에 제주무용예술원 예닮, 대본과 공동연출에 예술공간 오이, 안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한다.
공연은 ▲제주 민요 ▲한국무용 ▲해녀굿 ▲판소리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실제 물질을 하는 해녀들로 구성되어 해녀들의 어업 도구인 테왁과 물허벅을 활용해 삶의 애환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 제주 특유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노래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좌석 무료로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팸플릿에 나온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은 2018년 캐나다 워털루 옥토버 페스티벌과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기획공연 등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