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에 오세요~

박태진 2023. 7.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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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사려니숲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 주관으로 개막식, 체험행사, 숲속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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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18, 물찻오름 한시 개방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려니숲의 수국길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2009년부터 사려니숲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 주관으로 개막식, 체험행사, 숲속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 열린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생태공방(나무 이름표 및 피리, 숲 사랑 리본,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 ▲자연나눔(어떤 나무, 곤충 등 있을까요? 등) ▲숲 생태 춤 명상(힐링커뮤니티 댄스 등) ▲생태 사진전시회 ▲추억의 우편함 ▲물찻오름 탐방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행사기간 중 사려니오름, 물찻오름 등을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방하며, 특히 한라산둘레길인 시험림길 코스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코스를 걸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된 물찻오름은 행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오름 훼손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물찻오름 탐방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25명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7일부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 위원회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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