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놀면뭐하니' 단체 미션 변수…유재석 "날 말렸어야지" 우왕좌왕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에서 멤버들이 단합 미션을 펼치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해진 멤버가 나타난다.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첫 완전체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한시간 내 미션을 성공해야 귀가할 수 있지만, 멘붕이 온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각자 미션지를 받은 멤버들은 단합 미션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방송인 유재석, 하하는 "베테랑이 다른 걸 해줘야 해"라며 예능 뽀시래기들이 하지 못할 방법을 떠올렸다. 배우 박진주, 배우 이이경, 가수 이미주도 "이 방법은 아무도 생각 못 할걸?"이라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지난 회차에서 합류한 새 멤버 모델 주우재는 어떤 방법을 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떠올랐다. "우재 형은 데이터가 없다"고 염려하는 이이경의 걱정과 달리, 주우재는 베테랑 유재석은 절대 못 할 방법을 택하는 잔머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 가운데 미션 중 행방이 묘연해진 멤버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과도 연락이 끊긴 채 미션에 몰두한 멤버로 인해, 다른 멤버들은 "얘는 어디 있는 거야?"라면서 발을 동동 굴었다. 여기에 더해 베테랑 유재석은 "이거 뫼비우스의 띠야?", "날 말렸어야지!"라고 우왕좌왕한다고 알려져, 완전체 단합 미션 중 어떤 예측불가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