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부 차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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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고,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우리 연안에서 채취된 시료의 방사능 분석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며 "우리 바다는 안전하지만 현재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현재 92개 정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방사능 조사를 200개 정점으로 확대하는 등 우리 해역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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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고,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우선, 생산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을 방문해 부산지역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채취된 시료의 전 처리부터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안전함을 철저히 증명하여, 국민이 진심으로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박 차관은 전국 연안의 삼중수소, 세슘 등 방사능물질을 감시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방문해 해양 방사능 분석상황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우리 연안에서 채취된 시료의 방사능 분석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며 "우리 바다는 안전하지만 현재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현재 92개 정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방사능 조사를 200개 정점으로 확대하는 등 우리 해역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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