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아이브 때문에 놀란 가슴'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결론적으로 김남길이 그룹 아이브 때문에 놀랐다.

배우 김남길이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023 KIM NAM GIL Global Tour ‘Again’ in Bangkok 일정 차 태국으로 출국했다. 차에서 내린 김남길은 건널목 건너편 공항 입구를 꽉 채운 취재진과 팬들에 놀라서 기둥 뒤로 숨었다. 건널목을 건너면서도 두 손을 잡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마침 같은 비행기로 그룹 아이브가 'IVE THE FIRST FAN CONCERT in Bangkok' 일정 차 함께 출국해 팬이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물론 취재진은 김남길의 출국을 알고 있던 상황. 팬도 김남길의 등장에 신기해 하 듯 취재진과 함께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한편 김남길은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데뷔하는 연출작 영화 '보호자'에 출연해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차에서 내린 김남길이 많은 취재진과 팬에 놀라 기둥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 어리둥절 놀란 표정으로 미소 지으며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 취재진과 팬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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