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네이버와 '학술연구성과정보' 공유…7개 대학도 협력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연구자·논문 연계 정보 공유
7개 대학 사용성·정보검증 등 협력…참여대학 확대 계획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7개 대학, 네이버와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경북대·동국대·이화여대·전남대·중앙대·충남대·한양대다.

협약을 통해 KERIS와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연구자 정보와 논문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7개 대학은 해당 대학의 연구성과 분석정보를 받아보는 한편 서비스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한다.

KERIS는 향후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 참여 대학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네이버와의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술연구자들을 위한 편리한 연구 환경을 조성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