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으리으리한 대저택 자랑 “완전 부자네”(킹더랜드)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준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장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7월 5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준호 LEE JUNHO'에 '구원 영국 유학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월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 일정을 마무리한 후 태국 공항에서 영국으로 출국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준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오랜만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스케줄을 하는 기분인데 굉장히 즐겁다. 1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며 "(비행기에) 도착하자마자 뭘 먹을지 이미 골라 놨다. 첫 음식은 고기, 두 번째 저녁은 카레 밥을 시켰다. 도착하자마자 제로 콜라 한 잔 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숙소에 당도한 이준호는 '킹더랜드' 연기를 위해 운전 연수를 받았다. 그는 "자동차 핸들이 한국이랑 반대다. 영국에서 운전하는 신이 있어 운전 연습을 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킹더랜드' 1화 촬영장이 공개됐다. 으리으리한 대저택에서 '킹더랜드' 주인공 구원 연기에 돌입한 이준호는 "영국에서 머무는 제 집이다. 혼자 살기 딱 좋은 집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웅장함과 규모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신인 것 같다. 오늘은 전부 저택신이구나. 3박4일 촬영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구원 소유의 드넓은 대저택과 정원을 바라보며 "부자네요 부자. 완전 부자네. 이게 다 제 거래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브이로그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올라 이준호의 뜨거운 인기를 재입증했다.

(사진=이준호 공식 유튜브 영상)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