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대통령에서 물러나겠다"…'지락실2' 이영지 위기 직면 [T-데이]

뿅뿅 지구오락실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영지가 문화 대통령직을 내려놓는다.

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물 퀴즈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영지가 충격적인 오답을 내놓아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날 이영지는 인물 퀴즈를 진행하던 중 큰 실수를 범한다. 뒤늦게 정답을 말하지만 이미 주워 담을 수 없는 상황에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고. 급기야 "공식적으로 제가 'MZ 대통령' 'K-컬처 프레지던트'로서 물러나겠습니다"라고 사임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무려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깜짝 기자 회견(?)을 열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한 입 시식 기회를 얻기 위한 가위 바위 보를 진행하던 중 안유진은 갑자기 양심 고백에 돌입한다. 그는 "제가 시즌 끝날 때까지 말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뿅뿅 지구오락실2'는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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