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 교역산업박람회로 도약한다

이창우 기자 2023. 7. 7.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국제농업박람회가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로 글로벌 교역산업박람회로 발 돋음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전날 한국수입협회(KOIMA)와 국제농업박람회를 국제 교역·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하고 '온라인 해외기업 상품관 운영' 등에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를 실질적인 국제교류·교역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한국수입협회,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 추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운데)가 3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2023국제농업박람회 D-100일'을 기념해 가수 박지현 홍보대사(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2023국제농업박람회가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로 글로벌 교역산업박람회로 발 돋음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전날 한국수입협회(KOIMA)와 국제농업박람회를 국제 교역·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단체인 한국수입협회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국내시장 공급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 유관기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수출입 균형과 무역진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주한 외국대사 초청 전남도 박람회 지지·홍보'에 나선다.

또 '세계적 기업 간 거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하고 '온라인 해외기업 상품관 운영' 등에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를 실질적인 국제교류·교역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전남도농업기술원장)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수입협회의 전 세계 회원사에 국제농업박람회를 알려 해외 기업이 전남도와 비즈니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10월12일부터 11일간 전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치유농업 주제관·체험관·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서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다양한 농업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박람회로 개최된다.

주제전시관은 기후변화 등 지구와 인간의 위기극복을 위한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해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