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 미신고 ‘유령 영아’ 수사 의뢰 7건 추가

정예진 2023. 7.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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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출생 미신고된 '유령 영아'에 대한 7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들어왔다.

6일 부산지방경찰청은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지자체로부터 7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에 의뢰된 수사 건수는 총 37건이다.

이 가운데 기존에 수사 의뢰된 영아 2명의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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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출생 미신고된 ‘유령 영아’에 대한 7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들어왔다.

6일 부산지방경찰청은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지자체로부터 7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산에 의뢰된 수사 건수는 총 37건이다.

이 가운데 기존에 수사 의뢰된 영아 2명의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전체 37건 중 13건은 아이의 소재가 확인됐고, 23건에 대해서는 소재를 파악 중이다.

부산지방경찰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나머지 1건은 친모가 8년 전인 지난 2015년 2월 생후 8일 된 딸이 집에서 숨지자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사건으로, 경찰은 친모를 입건하고 암매장된 아동의 시신을 찾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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