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일본서 잘 나간다… 토크&라이브 4회 추가

대성

빅뱅 출신 대성이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6일 오후 대성 일본 팬클럽 '디스 라이트(D's ligh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추가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디나쇼 볼륨 투'는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기존 관객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신청자들의 수요가 이어졌고 응답하고자 8월 18일 후쿠오카·8월 24일 도쿄·8월 27일 오사카·9월 3일 히로시마에서 각 1회씩 총 4회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약 6년 만에 '디나쇼 볼륨 투' 개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대성은 이로써 후쿠오카·도쿄·오사카·나고야·히로시마까지 5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진행, 보다 많은 현지 팬들을 만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갈증을 해소 시킬 계획이다.

공식 일본 팬클럽 사이트 '디스 라이트'도 오픈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한 대성은 토크&라이브 투어 외에도 오사카·나고야·도쿄에서 진행되는 '워터밤 재팬 2023' 출연 또한 앞두고 있어 올 여름 계속될 그의 행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대성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대성의 '디나쇼 볼륨 투' 추가 공연을 확정하고 준비 중이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