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 “소나기로 논두렁 다 무너져, 농사 점점 어려워”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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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농부로 잘 알려진 한태웅이 농사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태웅은 "올해 농사는 괜찮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점점 갈수록 기후가 바뀌고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태웅은 "금년도 초에는 모내기를 마치고 같은 안성지역인데, 내가 사는 곳과 좀 떨어진 논이 소나기 때문에 논두렁이 다 무너졌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비가 안 와서 냇가에서 (물을) 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태웅은 "점점 어려워지는 게 농사인 것 같다.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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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소년 농부로 잘 알려진 한태웅이 농사 근황을 전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쌍쌍파티'에는 한태웅-임도형이 출연했다.
이날 한태웅은 "올해 농사는 괜찮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점점 갈수록 기후가 바뀌고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태웅은 "금년도 초에는 모내기를 마치고 같은 안성지역인데, 내가 사는 곳과 좀 떨어진 논이 소나기 때문에 논두렁이 다 무너졌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비가 안 와서 냇가에서 (물을) 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태웅은 "점점 어려워지는 게 농사인 것 같다.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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