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흥행세 안 꺾이네…'미션7' 제치고 예매율도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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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300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6일 전국 9만 5,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에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13일 연속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 관객이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안정된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어 4주 차인 다음 주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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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300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6일 전국 9만 5,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 5,692명.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에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13일 연속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 관객이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안정된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어 4주 차인 다음 주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도 31%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기대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2% 차이로 제치고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차주 예매율 순위는 변동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개봉을 일주일 앞둔 대작을 비교적 잘 견제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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