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아빠 똑 닮은 아들 공개 (세컨하우스2)

이유민 기자 2023. 7.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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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세컨 하우스2’ 화면 캡처.



배우 최수종이 아들에게 질투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6회에서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아들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들과 함께 본격적인 집 짓기에 돌입했다. 작업복을 입은 최수종과 아들은 지붕 작업을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갔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모습에 하희라는 지붕 위로 물을 던져줬다. 하희라는 “(물) 하나씩. 누가 먼저 받으실래요?”라고 묻자 최수종은 “괜찮아요. 아무나 던지세요”라고 답했다.

하희라는 “아빠 먼저”라고 말하며 물을 던졌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아들 쪽으로 갔다. 그는 “미안해. 말은 아빠 있는데 마음이 거기로 갔나 봐”라고 말해 최수종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계속해서 최수종에게 물을 건네주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자 “아들한테는 그렇게 손에 딱 잡히게 해주고”라며 질투 섞인 투정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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