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7기 발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그룹은 6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임직원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및 팀 소개, 특강,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삼양그룹은 6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임직원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및 팀 소개, 특강,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마케팅·콘텐츠 전문가 그룹 대학내일의 한문규 파트장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오세형 PD가 ‘플랫폼 특성에 맞는 콘텐츠 기획’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7기 삼양씨즈에는 전국의 대학생 600여명이 지원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사업장 견학 등 삼양그룹에서 제공하는 무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삼양그룹을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삼양그룹은 학생들에게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한다. 팀 활동비로는 총 110만원을 제공한다. 수료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올해 삼양씨즈는 코로나19의 제약을 벗어나 다양한 온·온프라인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유의미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씨앗에서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40억' 나영석 PD "16년된 국산차 요즘은 안 몰고 다녀"…왜?
- 이혜영 "한강뷰 자택, 남편과 100군데 보고 선택"
- '김연아 金 강탈' 소트니코바 "도핑 양성이었다" 깜짝 고백
- “분명 내 딸 목소리였는데 ‘소름’” 5초 음성만 있으면 깜빡 속는다
- “쯔양 보고있나” 10분새 핫도그 62개 흡입…美대회 16번째 우승한 이 남자
- 추자현·우효광 부부, 불륜설 딛고 '동상이몽' 4년만에 복귀
- 브리트니의 ‘굴욕’?…NBA유망주에 사진 요청했다 폭행 당해
- '이렇게 잔인한 짓을…' 푸들 생매장 30대女가 법정서 한 변명
- “5만원만 올려 받을께요” 모습 드러낸 삼성 ‘접는폰’…가격 알고보니
- 정유라 “조민 노래 잘해서 열폭? 껄껄…난 선화예중 성악과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