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은 일본 온천마을에서"…여행이지, 온천축제 상품 출시

김혜경 기자 2023. 7.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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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의 온천축제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천축제 그리고 숲속 온천'을 테마로 일본 나고야·오사카·시즈오카 등에 있는 온천마을에서 열리는 온천축제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천천히 걷다, 나고야 4일'은 오는 8월1일 1회만 출발하며, 일본 3대 온천 가운데 한 곳인 게로온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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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온천축제 여행상품 이미지(키노사키온천 축제).(사진=교원투어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의 온천축제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천축제 그리고 숲속 온천'을 테마로 일본 나고야·오사카·시즈오카 등에 있는 온천마을에서 열리는 온천축제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축제 관람 일정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자유일정으로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패키지 여행(8인 출발 가능) ▲일본 현지 축제 관람 ▲가이드 경비 포함 ▲노쇼핑 및 노옵션 등으로 휴가철 특별한 일본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먼저 '천천히 걷다, 나고야 4일'은 오는 8월1일 1회만 출발하며, 일본 3대 온천 가운데 한 곳인 게로온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역 특색이 그대로 담긴 축제장에서 각종 퍼레이드를 비롯해 불꽃쇼, 뮤지컬 라이브쇼 등을 관람하면서 환상적인 축제 분위기를 마주할 수 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와 다양한 가게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23일 1회 출발하는 '천천히 걷다, 오사카 4일'은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키노사키온천에서 개최되는 등불·불꽃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키노사키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밤에는 화려한 불꽃 축제와 등불을 볼 수 있다.

'천천히 걷다, 시즈오카 3일'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닌 시즈오카에서 여유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8월2일을 시작으로 4·9·16·23일 총 5회 출발한다. 시즈오카의 자연이 만들어 낸 오오다루온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노천탕과 가족탕, 온수 풀, 동굴 온천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이용하기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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