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교통시설물 들이받은 순경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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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됐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상무지구대 소속 A순경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6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역 출입구 인근에 세워진 교통량조사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다.
A순경은 휴무날 상무지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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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됐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상무지구대 소속 A순경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6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역 출입구 인근에 세워진 교통량조사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드러났다.
A순경은 휴무날 상무지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순경을 대상으로 정확한 음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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