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칭 피해 주의 당부...“외부 계약 없다”

가수 김호중.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김호중(위 사진) 측이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당부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은 없다. 김호중은 제3자와 함께 공연·광고 등 어떤 계약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김호중을 거명하는 공연·광고 관련 사칭 피해가 발생해 이에 따라 소속사 피해 예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명의 사칭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우리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020)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미스터트롯2’(2023)에서 진(1위)를 차지한 안성훈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명곡제작소’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