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주현 “공매도 정상화 해야…전면재개 시점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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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매도 전면재개 여부 관련해 기존 입장과 동일한지' 묻는 질문에 "공매도 이슈는 기존에 있던 입장과 변한 게 없다. 기존 입장대로 간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전면재개 여부 관련해 질문을 받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자본시장 육성, 그리고 그런 시장을 바탕으로 한 국내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보호 육성 관점에서 공매도도 당연히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시기와 방법은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있어서 계속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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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매도 전면재개 여부 관련해 기존 입장과 동일한지’ 묻는 질문에 “공매도 이슈는 기존에 있던 입장과 변한 게 없다. 기존 입장대로 간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전면재개 여부 관련해 질문을 받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자본시장 육성, 그리고 그런 시장을 바탕으로 한 국내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보호 육성 관점에서 공매도도 당연히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시기와 방법은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있어서 계속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화 전에 분명히 시장 전문가들과 충분한 의견을 듣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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