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이 만드는 걸밴드 '최애의 아이들' 관심집중…쵸단·마젠타, 다음은 누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글로벌 걸밴드 제작자로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은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을 공개하고, 김계란이 신인 글로벌 걸밴드 ‘OWER’를 기획, 제작하는 또 하나의 초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애의 아이들'은 김계란이 ‘타마고 프로덕션’의 수장으로, 4인조 걸밴드 ‘QWER’의 멤버 캐스팅부터 연습 과정, 음원 발매, 공연 등을 통해 이들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계란은 국내 운동 관련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3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 '빡빡이 아저씨' 콘셉트로 단순히 운동 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아닌,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각종 건강 팁을 전수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영역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 아니라 그간 밀리터리 콘텐츠 ‘가짜 사나이 1, 2’, 강원도 철원군과 협업한 귀농 콘텐츠 '김계란의 찐서유기', 이영지, 홍석천 등이 출연한 운동 콘텐츠 '프로틴스 101' 등 리얼리티를 살린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아 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음악과 결합한 색다른 시도의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김계란은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국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내로라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밴드 멤버로 모집, 음원 발매부터 연말 공연까지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며 지금껏 보여준 것과는 결이 다른 또 하나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계란이 직접 걸밴드 제작자로 변신, 밴드 제작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여성 크리에이터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기존과는 또 다른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은 기존의 콘텐츠 호흡과 문법을 뒤집는 새로운 시각으로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글로벌 걸밴드 ‘QWER’의 멤버는 드럼 전공자인 크리에이터 쵸단, 그리고 베이시스트로 합류한 크리에이터 마젠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멤버 구성에 관심이 집중되며, 추가 합류할 멤버에 대한 궁금증도 폭발하고 있다. 걸밴드 ‘QWER’ 완성할 멤버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타마고 프로덕션’ 수장으로서 걸밴드 멤버들과 어떤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를 보여줄지, 이들이 보여줄 음악과 영상이 어떤 모습일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사진 = 3Y코퍼레이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