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작은 거인' 알투베, 옆구리 다쳐 또 부상자 명단

이정찬 기자 2023. 7. 7.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2루수 호세 알투베(3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옆구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알투베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알투베는 지난 4일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2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2루수 호세 알투베(3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옆구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알투베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알투베는 지난 4일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2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 알투베는 미국과의 준결승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골절돼 두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시즌 개막 후 50여 일이 지난 5월 20일 첫 경기에 나선 알투베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타율 0.264, 6홈런, 1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68㎝의 작은 키에도 8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알투베가 IL에 오름에 따라 휴스턴은 트리플A에서 데이비드 헨슬리를 대체 선수로 불러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