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8월3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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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2003년 출범한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로 재단장해 4년 만에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G페스티벌의 첫 날인 10월6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에서 주최하고 구로구에서 후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8월 31일까지 구로구상공회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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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2003년 출범한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로 재단장해 4년 만에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G페스티벌의 첫 날인 10월6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에서 주최하고 구로구에서 후원한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의 콘셉트는 'QRPR 마라톤'으로,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해 각 회사와 단체가 제품, 활동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직접 디자인해 신청할 수 있고, 별도로 요청하면 QR코드를 제작해준다.
참가자들은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중학교, 현대아파트, 대림역, 구로3빗물펌프장을 거쳐 마리오타워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G밸리 기업인, 직장인은 물론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G밸리 퀴즈상, 베스트 포토상, QR 디자인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경품을 마련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멤버 팬 사인회, 직장인의 속마음을 외치는 '가슴을 열어라', QR코드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 등도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8월 31일까지 구로구상공회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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