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15일부터 운영…연간 10만명 찾아

김낙희 기자 2023. 7. 7.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연간 10만여명이 찾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휴양림은 3만㎡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집 9동 등 숙박시설 20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휴양림 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휴양림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은 21일부터 이용 가능…편백숲 삼림욕도
지난해 운영된 성주산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연간 10만여명이 찾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휴양림은 3만㎡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집 9동 등 숙박시설 20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숲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길로 가는 중간중간 계곡 사이로 물이 흘러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휴양림 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성주산 청정 계곡물을 활용한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다.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며 주차요금만 내면 된다.

숙박시설은 면적에 따라 1박 기준으로 7만원에서 13만원이다. 야영장은 1만3000원에서 2만8000원 선이다. 평상은 6000원에서 1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휴양림 관리사무실로 하면 된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