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박시후·여진구 소속사와 전속계약…‘출연 불발’ 과거 잊을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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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이 박시후, 여진구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허정민과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정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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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허정민과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정민의 이번 전속 계약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허정민은 지난 5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무산에 거칠게 불만을 터트리며 제작진을 공개 저격했다. KBS 측은 '유감'이라는 입장이었고 허정민 역시 사과를 하며 사태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며칠 뒤, 허정민은 '10년 전 아이돌에게 대본을 뺏겼다'며 또 하소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소속사가 '적극 지원'을 약속한만큼, 허정민이 새로운 소속사에서는 출연 불발 하소연을 멈출지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허정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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