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 교통호재로 투자 가치 상승… `빌리브 센트하이` 관심

장환순 2023. 7.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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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호재는 여전히 부동산 업계의 '뜨거운 감자'이자 '키포인트'다.

최근 평택지제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 노선이 들어설 수도 있다는 호재가 이어지자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이미 수서고속철도(SRT)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누리고 있었으나, 여기에 GTX노선이 들어서면 전철과 기차가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GTX-B 노선의 개발 수혜지 '남양주 화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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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센트하이 제공]

교통 호재는 여전히 부동산 업계의 '뜨거운 감자'이자 '키포인트'다. 최근 평택지제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 노선이 들어설 수도 있다는 호재가 이어지자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이미 수서고속철도(SRT)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누리고 있었으나, 여기에 GTX노선이 들어서면 전철과 기차가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미래형 환승 시범사업으로 선정되고, 3만3000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 개발이 발표되면서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의 기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 북부 권역에서도 GTX 연장 소식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 있다.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GTX-B 노선의 개발 수혜지 '남양주 화도'이다. 철도 개발 이슈에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호재까지 더해져 지역 경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지난 5월 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양주 화도~양평 구간 중 남양주 조안~양평 옥천 12.6km 구간이 개통했다. 이동시간은 17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구간까지 추가 개통된다면 수도권 교통 혼잡도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화도 일대의 마석역에도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경춘선에 GTX-B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철도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노선이다. 현재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경기북부 지역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 GTX-B 연장 등 개발 소식이 이어지면서 인근에 위치한 일반분양 아파트 '빌리브 센트하이'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본 단지는 일반 상업용지에 지어지는 마석 유일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아파트 250세대 규모이다. 평형은 84~98㎡의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동, 남서향 중심 배치로 개방감 및 채광을 높였다.

지상 1층~3층에는 다양한 상가들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 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며, 4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패밀리 라이브러리, 잔디마당 및 수로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조식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입주민이 집에서 조식을 받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종합시장, 영화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마석우천 그린웨이, 진영공원 등 친환경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심석초·중·고를 비롯한 명문 학군 및 학원가가 인접한 우수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운영 중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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