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눈감아... '라이벌' 첼시 주장, EPL-챔스 다 우승하고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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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라는 엄청난 영광을 이룬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아직 토트넘 홋스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반면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에서 존경 받는 주장이었던 스페인 수비수는 굵직한 트로피들을 들어올린 경력과 함께 팀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단 한 경기 승리로 우승할 수 있는 대회이자 이벤트성이 짙은 커뮤니티 실드를 제외하면 첼시 소속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를 전부 들어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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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라는 엄청난 영광을 이룬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아직 토트넘 홋스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반면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에서 존경 받는 주장이었던 스페인 수비수는 굵직한 트로피들을 들어올린 경력과 함께 팀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첼시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이적을 발표했다. 첼시에서 11시즌을 헌신하며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한 아스필리쿠에타는 2023~2024시즌부터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게 됐다.
첼시는 아스필리쿠에타와의 추억이 담긴 영상들을 SNS에 올리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영상 중에는 'He won it all(그는 모든 걸 이겼다)'는 제목의 게시물도 있었다. 이 제목은 '그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로 해석할 수도 있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2012~2013시즌부터 직전 시즌까지 첼시에서 11년을 뛰며 EPL 2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1회, 유로파리그 2회, 리그컵 1회, 유럽 슈퍼컵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을 달성했다. 단 한 경기 승리로 우승할 수 있는 대회이자 이벤트성이 짙은 커뮤니티 실드를 제외하면 첼시 소속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트로피를 전부 들어올린 것이다.
반면 토트넘에서 8년을 뛴 손흥민, 유스 시절 포함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을 토트넘에 헌신하고 있는 케인은 아직 토트넘과 함께 공식 대회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을 수밖에 없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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