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tv 넥스트' 광고 공개…"OTT·실시간방송 한 화면서 즐긴다"

LGU+, OTT·실시간방송 통합 검색 등 특화 기능 소개
'D.P.' 출연 손석구·현봉식과 영화 '관상' 한재림 감독 맞손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배우 손석구(왼쪽), 현봉식이 출연한 '보는 사람 중심'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넥스트(next)' 신규 영상 광고를 7일 오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배우 손석구, 현봉식이 출연한 '보는 사람 중심'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넥스트(next)' 신규 영상 광고를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tv 넥스트는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게 변화하는 IPTV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OTT TV 새 이름이다.

LG유플러스는 U+tv 넥스트가 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합리적인 요금을 갖춘 LG유플러스 OTT에 특화된 IPTV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와 실시간 방송, 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에 대해 OTT 등 콘텐츠 홍수 속에서 시청하는 시간보다 보고 싶은 영상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실제 고객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획했다고 전했다. U+tv 넥스트는 콘텐츠 중심으로 고객이 따라다니는 불편한 시청 경험에서 벗어나 'OTT, 이제 보는 사람 중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영화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으로 누적 2000만명 관객을 동원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다. 손석구·현봉식 배우가 여름 저녁 편의점 앞에서 패키지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비싼 돈을 내고 갔음에도 한곳 한곳 돌아다녀야 했던 피곤한 여행 경험에 빗대 고객이 콘텐츠를 따라다니는 TV가 아닌 '보는 사람 중심'인 U+tv 넥스트 특징을 설명한다.

LG유플러스는 손석구가 자사 서비스를 11년 넘게 사용한 장기고객으로서 이번 광고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TV와 함께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도 이날 오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OTT와 여러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U+tv 넥스트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대세 배우 손석구, 현봉식과 함께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유플러스가 가진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사례를 조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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