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분기 부진..목표가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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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2분기 실적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9300억원, 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7.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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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2분기 실적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조9300억원, 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7.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본업인 편의점 부진 탓이다.
조상훈 연구원은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지난해 높은 기저로 인해 1.5% 성장하는데 그치고 인건비와 판촉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16% 감소할 것"이라며 "결국 기업 가치의 열쇠는 편의점 수익성 개선"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11% 하향했다. 그러나 그는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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