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미래지향적 재도약 기대”

김미경 2023. 7.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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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일자로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71) ㈜동숭아트센터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온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문화 경영·행정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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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오는 2026년 7월6일까지 3년
문화예술 기관 운영 이해도 높아
“공공단체 사회적 역할 기여할 것”
김옥랑 신임 서울예술단 이사장(사진=문체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일자로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71) ㈜동숭아트센터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7월6일까지 3년이다.

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온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문화 경영·행정통이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서울예술단은 37년간 한국적 소재 기반의 창작음악극을 제작해 공연예술을 통한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예술단체”라며 “그동안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단의 기능을 강화해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지향적 재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문체부 제공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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