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엔비씨 투데이' 출연…"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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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엔비씨 투데이'의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첫 출연했다.
방송은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트와이스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 뉴욕의 아침을 깨웠다.
한편 트와이스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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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모닝쇼 '엔비씨 투데이'(NBC's TODAY)에 출연했다. K팝 걸그룹 최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엔비씨 투데이'의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첫 출연했다.
방송은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트와이스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 뉴욕의 아침을 깨웠다.
앵커 크레이그 멜빈은 트와이스를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수많은 팬들을 향해 영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트와이스는 이날 두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2023년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쓴 '셋 미 프리' 영어 버전과 '문라이트 선라이즈'다.
이뿐 아니다. 트와이스는 '알콜-프리'(Alcohol-Free) 무대도 소화했다. 초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을 앞두고 있다. 6일 오후 7시 30분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진행한다.
<사진제공=Nathan Congle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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