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최석구 “17살 연하 아내와 2세 위해 노력 중, 가능성 있다고” (아침마당)

하지원 2023. 7. 7.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석구가 신혼생활을 전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쌍쌍파티'에는 최석구-남능미가 출연했다.

남능미는 "최석구한테 전화가 와서 '결혼한다'고 하더라. 축하해야 하는데 너무 놀라서 '색시 누구야?'라고 물었다. 17살 적고 장인장모가 잘해준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최석구가 신혼생활을 전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쌍쌍파티'에는 최석구-남능미가 출연했다.

이날 새신랑 최석구는 "신혼 너무 재밌다"고 근황을 전했다.

남능미는 "최석구한테 전화가 와서 '결혼한다'고 하더라. 축하해야 하는데 너무 놀라서 '색시 누구야?'라고 물었다. 17살 적고 장인장모가 잘해준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남능미는 "장인장모님 정말 눈 높으시다. 우리 석구만 한 신랑 없다"며 "성실하고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끝난 지 25년 됐는데도 명절, 스승의날 등 한결같이 안부를 전한다. 이런 후배가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능미는 "빨리 애를 낳아야 할 텐데"라고 걱정했고, 최석구는 "의사 선생님이 가능성 있다고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열심히 하려고 한다. 아내가 바쁘다 보니까 일주일에 한 번도 힘들다. 열심히 할 거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