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해외진출 돕는다"…홈앤쇼핑, '전문무역상사' 선정

배민욱 기자 2023. 7. 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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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또 매년 4~5회 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해 홈쇼핑 방송 상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신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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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홈앤쇼핑.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해외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베트남 현지 홈쇼핑과의 연계를 통해 매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현지 홈쇼핑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년 4~5회 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해 홈쇼핑 방송 상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신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정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 중이다.

지정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지정기간이 만료되면 재심사를 거쳐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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