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휴톡스’ 생산 제2공장 EU GMP 인증

김예나 2023. 7. 7.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생산 제2공장에 대해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EU GMP)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EU GMP 승인을 바탕으로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10개국에 이어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 진출 채비 마쳐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생산 제2공장에 대해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EU GMP)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LAVG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EU GMP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휴톡스의 유럽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1년 10월 독일 제약사 헤마토팜과 휴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을 위한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했다.

국내에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유럽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대만 임상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EU GMP 승인을 바탕으로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 10개국에 이어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톡스는 50·100·200유닛(Unit) 등 용량별 세 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미간주름과 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