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농구선수에 접근했다가 '얼굴 폭행' 당해 [Oh!llywood]

박소영 2023. 7.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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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 농구 선수에게 접근했다가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

그런데 이때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접근을 제지하며 얼굴을 때렸다.

사건 발생 후 경호원 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사과했지만 일은 커진 상황이다.

다만 일부 매체는 경호원이 얼굴이 아닌 손을 쳤고 이 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얼굴에 맞은 거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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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 농구 선수에게 접근했다가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프로농구 스타 빅토르 웸반야마를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갔다. 그런데 이때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접근을 제지하며 얼굴을 때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떨어졌다고. 사건 발생 후 경호원 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사과했지만 일은 커진 상황이다. 다만 일부 매체는 경호원이 얼굴이 아닌 손을 쳤고 이 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얼굴에 맞은 거라고 알렸다.

그럼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트라우마는 나한테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어젯밤 나한테 일어난 일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호텔 로비에서 선수를 알아봤고 내가 다가가 성공을 축하해주려고 했다. 주변 소리가 너무 커서 어깨를 두드렸을 뿐이다. 잡은 게 아니다”고 공개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의 경호원이 내 얼굴을 쳤다. 나는 그때 20여 명의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내 사람들은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가 매우 부끄럽지만 나는 알려야겠다. 대중적인 인물이 모범을 보이고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하니까”라고 주장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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