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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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모든 탐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짤막한 문구를 통해 "모든 탐험 및 상업적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스톡턴 러시 오션게이트 최고경영자(CEO)도 해당 잠수정을 탔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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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모든 탐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짤막한 문구를 통해 "모든 탐험 및 상업적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타이탄의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지 2주 만이다. 스톡턴 러시 오션게이트 최고경영자(CEO)도 해당 잠수정을 탔다가 사망했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잔해를 근거로 사고 당시 거센 외부 수압으로 인해 잠수정 선체가 내파(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는 압궤 현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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