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이틀째 열대야…춘천 등 5곳 '폭염주의보'

한귀섭 기자 2023. 7.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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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밤사이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강릉의 밤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강릉은 전날 같은시간에도 25.5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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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는 시민들.(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에서 밤사이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강릉의 밤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강릉은 전날 같은시간에도 25.5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전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강릉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춘천, 강원북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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