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전통시장 여행 떠나볼까"…소진공 '팔도장터관광열차' 운행

이정후 기자 2023. 7.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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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고객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8일부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철도여행 상품으로 운임비와 숙박비 일부,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소중한 사람들과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즐기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올 여름철 휴가는 팔도장터관광열차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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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와 전통시장 연계…8일부터 운영
운임비 및 숙박비 일부 지원
7월 8일(토)부터 운행에 나서는 팔도장터관광열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고객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8일부터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철도여행 상품으로 운임비와 숙박비 일부,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2곳의 여행사를 추가 선정해 선택지를 넓혔고 문화관광형시장 61곳과 연계한 코스를 새로 개발해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에 방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운행되는 팔도장터관광열차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말랑말랑 시장투어(완주, 익산, 서천) △남도탐방과 시장투어 △광주·화순 자전거 투어다.

올해 팔도장터관광열차는 11월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소중한 사람들과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즐기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올 여름철 휴가는 팔도장터관광열차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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