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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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심해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숨진 타이탄 잠수정의 운영사가 향후 모든 탐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2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의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지 2주 만입니다.
타이탄 잠수정은 지난달 18일 잠수를 시작한 지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됐고, 세계 각국이 구조 노력에 동참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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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심해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숨진 타이탄 잠수정의 운영사가 향후 모든 탐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현지시간 6일 홈페이지에 올린 짤막한 문구를 통해 "모든 탐험 및 상업적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2일, 미국 해안경비대가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의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지 2주 만입니다.
타이탄 잠수정은 지난달 18일 잠수를 시작한 지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됐고, 세계 각국이 구조 노력에 동참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당시 미 해안경비대는 사고 당시 거센 외부 수압으로 인해 잠수정 선체가 안쪽으로 급히 붕괴하는 현상, '내파'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탑승객 유해로 추정되는 물질도 수습돼 현재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00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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