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 미친 브라운더스트2 매출…네오위즈 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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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작의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쳤고 마케팅 비용 증가 예상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2'의 매출이 당초 기대치에 비해 못 미쳤고, 'P의 거짓' 출시가 9월19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를 반영해 2023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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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작의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쳤고 마케팅 비용 증가 예상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2'의 매출이 당초 기대치에 비해 못 미쳤고, 'P의 거짓' 출시가 9월19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를 반영해 2023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NH투자증권은 'P의 거짓'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고,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라며 "'P의 거짓'의 판매량은 첫 해 241만장을 예상하고 있고,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했다.
또 "'P의 거짓'의 성공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지식재산) 계약 조건 상승과 제휴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네오위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684억원,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한 21억원 적자로 영업손익은 기존 추정치 5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12억원 적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분기부터 파우게임즈가 연결 기준에 편입될 예정"이라며 "참고로 파우게임즈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73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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