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PD 비리 제보에 술렁, 범인 색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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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팀 분열 위기를 맞는다.
7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방출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경기보다는 한결 편안한 출근길을 맞이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은 최강 몬스터즈 멤버 중 한 명이 김성근 감독의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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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팀 분열 위기를 맞는다.
7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와 1차전에서 짜릿한 콜드 게임 승을 이끌며, 7승 3패 10경기 7할 승률을 달성했다. 방출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경기보다는 한결 편안한 출근길을 맞이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은 최강 몬스터즈 멤버 중 한 명이 김성근 감독의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제보한다. 라커룸은 순식간에 술렁이고, 이택근은 “선수 때 못 보던 모습들을... 애들 이상한 것 같아. 카메라 잠깐 꺼주세요”라며 분노한다.
제작진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다. 한 선수는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을 보냈으며, 또 다른 선수는 장시원 단장에게 식사를 제공했다고. 뇌물 공세와 비리가 판을 치자 선수들은 정의감에 불타 곧바로 범인 색출을 시작한다.
‘최강야구’ 제2차 문자 게이트 주범은 누구일지, 장시원 단장과 제작진에게 뇌물(?)을 건넨 사람은 각각 누구일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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